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섬란 카구라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장르명을 대놓고 '''[[폭유]] 하이퍼 배틀'''을 표방하고 있을 정도로 가슴을 강조하는 컨셉으로 화제가 되어 한국에선 [[슴가|슴란]] 카구라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심지어 배틀이 아닌 작품들도 장르명에 '폭유 하이퍼'가 무조건 붙는다.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폭유 하이퍼 쿠킹 리듬게임]]이라던지, [[섬란 카구라 PEACH BALL|폭유 하이퍼 핀볼 게임]]이라는 식이다. 단순히 캐릭터들의 가슴만 큰 게 아니라 어마어마한 [[바스트 모핑]] 및 [[판치라]]는 기본에, 싸우다 보면 옷이 찢어진다거나, 닌자 전신을 할 경우 잠깐 동안 옷이 다 벗겨진다거나, 의문의 빛이 중요부위를 가린다거나, 탈의실에서 캐릭터를 터치할 수도 있는 등의 병맛 요소가 산재해있다. 그러면서도 제법 괜찮게 제작된 액션 게임이다.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타카키 켄이치로(별명:폭유P)는 [[일기당천(만화)|일기당천]] 게임 시리즈와 [[용사 30]]에서도 제작을 맡았었으며, 게임 자체도 [[일기당천(만화)|일기당천]] 시리즈를 제작하던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있는 부분이 있다. 시리즈의 시나리오 라이터는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과 [[역전재판 시리즈]]의 일부를 담당한 유명 시나리오 라이터 [[키타지마 유키노리]]다.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 담당인 [[야에가시 난]]의 육덕스럽고 귀여운 그림체도 호평이다. 이렇듯 개발진만 봐도 알 수 있듯 화제성만으로 잠깐 노릴려고 만든 게임은 아니며 실제로도 10년이 넘게 IP가 유지되고 있는 장수 시리즈다. 그래서 가슴에 낚여서 샀는데 생각보다 게임이 좋아 놀랐다는 반응이 많으며 오히려 이러한 호불호가 극히 갈리는 컨셉 때문에 게임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도 많다.[* 딱히 섬란 카구라만 그런 건 아니고 [[모에]]를 내세운 게임들의 태생적 한계이다. 물론 이러한 평가절하가 가장 심한 장르는 두말할 것도 없이 [[에로게]]고.] 시리즈 첫 작품에서는 주인공인 선닌과 라이벌인 악닌의 대립이라는 간단한 스토리였지만 인기를 얻고 후속작들이 나오면서 설정--과 특정 부분--이 더욱 방대해졌다. 악닌 진영측 캐릭터들에게도 스토리를 부여함으로서 단순한 선악의 대립구도에서 탈피했으며, 진정한 악의 세력이라 할 수 있는 요마의 등장에 의해 선닌과 악닌이 힘을 모으기도 하는 등, 키타지마 유키노리 식의 겉으로는 밝고 유쾌하면서도 실제로는 꽤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의 이야기다. 또한 대부분의 주연 캐릭터들은 가족이나 친구를 잃는 등의 가슴 아픈 어두운 과거가 있으며 작중 언급되는 사망자 또한 굉장히 많은 등 설정은 진지한 편이다. 어느 정도냐면 본편의 경우 스토리와 폭유라는 컨셉이 서로 불협화음을 일으킬 정도로, 마치 일반 PC 게임에 수영복 MOD를 억지로 설치한 것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MOD는 존재하지 않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작품은 오히려 여캐들에게 옷을 입히는 MOD를 설치해야 스토리와의 위화감이 사라질 정도다.] 즉 원래대로라면 [[무쌍 시리즈]]처럼 그냥 평범한 액션 게임으로 나왔어야 했을 게임이지만 판매량을 위해서 마치 MOD 떡칠처럼 억지로 여캐들 옷을 벗긴다는 컨셉을 우겨넣은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섬란 카구라는 스토리하고의 불협화음과 평가에서 손해를 보는 걸 감수해서라도 상업성을 위해 일부러 이러한 컨셉을 채택한 것으로 보이는데, 놀랍게도 개발사의 이러한 판단은 제대로 적중해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는 장수 시리즈가 되었다. 2013년부터는 해외시장에 발매해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에서는 초기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타이틀이었다가 [[한국닌텐도]]의 버스트 DL 정발 선언 이후 관심이 쏠리더니 2013년 들어 애니메이션 방송, 버스트의 DL판 정발, SV의 패키지 정발 테크트리를 급속도로 타기 시작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포켓몬 배포 이벤트를 갔더니 초딩들이 3DS로 버스트를 하고 있다 카더라나, SV 발매일에 국전에 줄이 70명 이상 서있었다느니 하는 일화도 있다. 이런 실적이 바탕이 되어 후속 시리즈부터 착실히 한국어 정발이 이루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